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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는 봄꽃으로 4~5월에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꽃 중 하나기에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민들레에도 토종과 서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얼마전 산책을 하다 흰민들레가 눈에 들어오면서 민들레 종류가 여러가지인지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다. 알아보던 중 토종민들레와과 서양민들레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민들레의 꽃말과 더불어 토종과 서양민들레를 쉽게 구별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토종민들레 서양민들레 구별법

 

 토종민들레와 서양민들레를 가장 손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꽃밭침의 방향을 보는 것이다. 아래 사진처럼 토종민들레는 꽃밭침이 를 향하고 있지만 서양민들레아래를 향하고 있다. 차이가 보이는가?

 

꽃이 핀것으로 비교해보자. 서양민들레는 꽃 색깔이 진한 노랑색에 가깝고 꽃잎간격이 매우 촘촘한편이다. 이에 반해 토종민들레는 서양민들레에 비해 색이 밝은편이며 꽃잎간격이 좀덜 촘촘하다.  확실하게 확인하는 것은 역시 꽃밭침 방향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서양민들레는 흰색종이 없기때문에 흰민들레는 100% 토종민들레라고 보면 된다. 아래 사진처럼 흰민들레의 꽃밭침이 위쪽을 향하고 있는것을 볼수있다. 도시에서 보이는 민들레는 대부분 서양민들레일 가능성이 높고, 도시 외각이나 농촌에 가야 비교적 쉽게 토종민들레를 발견하게 쉽다.

 

어릴적 민들레를 입으로 불어본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렇게 씨앗으로 변한 민들레를 홀씨라고 부른다. 홀씨란 식물이 생식하기 위해   형성되는 생식세포를 뜻한다. 눈내린 것처럼 예쁘지 않은가?

 

 

  민들레 꽃말